전광출(고26)변리사·안목회 회장 홀인원 하다

2011.11.09. 태광CC 남코스 6번홀 165m

동반자: 국민대행정대학원 해공지도자과정5기 전광출외 3인

저는 달거리 골퍼로 잘하면 보기플레이인데, 이날 후반 다섯번째 홀까지 오비를 넘나들며

준비해간 볼이 바닥날 즈음, 동반자가 준 로스트 볼로 티도 없이

무심코 친 볼, 그런데 홀에 바로 꽂혔습니다. 지켜보던 앞팀의 환호성이

들려오면서 홀인원이라네요..사진에 보이지만 홀문턱이 약간 찢어졌더군요.

신이 제손을 빌려 넣은 것입니다. 제가 넣은 것이 아닙니다. 이 행운을 모든 동문들께 나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