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살리기 무안장 방문및 목포대교 개통식 참석

6월 28일 금요일 아침 새벽 6시 30분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에는 13대의 버스가 있었다.

목중고 동문을 위한 행사 차량이 그중 2대.

무안 장날을 기해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직능 단체 주관) 차원에서 무안 장터를 방문하고 오후 목포대교 개통식에 참석후 상경하는 일정이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따라 무안을 가니 오전 11시경.

반가히 마중나와 반겨준 무안군동문회 회장 박석원(고19회,현 무안교육장)및무안 군수, 동문 후배님들 고마웠으며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차 방문에 대한 직능단체 총회장인 문상주 회장과 무안군수등 관계자들의 격려와 환영 인삿말이 끝나고 약 700여명이 무안 장을 거닐며 구입하고 싶은 상품을 구입한후 점심식사를 하였다.

목중고 행사 차량의 1호차는 김종달(5회)선배님이 책임 인솔하였고 2호차는 임삼룡(25회)이 재경 무안친목 모임인 승목회(가칭)를 만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오늘의 팀장을 맡아서 진행하였다.

점심식사후  목포 대교 개통식 참석차 목포시 초입에서 각버스마다 공무원및 관광해설사까지 탑승해서 안내해준 목포시장님 배려에 감사드리며 목포 대교가 서남권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목포 도착하니 비가오기 시작하였고 서울로 향하니 비를 앞세우고 다닌 모양세로 이 가믐에 단비를 맞으며 고향길 걸으니 더없이 포근한 맘이였다.

모처럼 고향방문 잘하고 북항에서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대교를 보니 앞으로 이 다리가 목포를 위해 어떤 역활을 할까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