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학을 끝내고 8.12(월) 비룡합창단 2학기 첫번째 정기연습에 6명의 단원이 참석하여 합창연습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참석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 토의 및 공지사항
(1) 서울오라토리오/프라하 드보르작국제콩클대회(제4회, 7.21-29): 아주 의미있고 발전 가능성 높은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합니다.
- 2010년 작곡콩클을 시작하여 올해가 4회째인데, 올해는 18개국의 24명이 본선에 참가하였고, 각 나라의 민속선율 중 원하는 선율을 이용한 작곡 평가에서 아리랑을 3명이 선택하여 그 중 멕시코 출신이 수상했다고 합니다.
- 내년 2014년은 서울오라토리오가 체코 진출 10주년 되는 해로서 올해보다 4-5배 큰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프라하 국립음악원+서울오라토리오/행사기간 8~9일 정도, 학생 20일, 진행과 연주팀 10일정도 체재)
- 내년 행사에 비룡합창단도 동참가능할 거라고 하며, 먼저 참가인원을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참가일정은 2014년 7월말에 4-5일정도, 인당 소요비용은 약320만원+a 정도 예상=항공비(4개월전 예약기준)185~200만원+숙식/교통/음악회/관광 등 120만원, 주요일정은 국제콩클연주회/시상식/프라하관광 등입니다.)
- 따라서 내년 7월말 4-5일 정도 일정으로 체코 프라하 음악여행에 참가할 분들을 접수받습니다. 조건은 반드시 비룡합창단원이어야 합니다(지금이라도 비룡합창단원으로 참가하시면 참가 가능합니다). 또 소요비용을 보다 용이하게 마련하고 참가자를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이번 8월부터 매달 30만원씩 12달 적립하는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가하실 분들을 1차 접수하오니 8/18까지 카톡, 문자, 댓글로 연락바랍니다. (1:참가100%, 2:참가의사 높으나 향후 상황 봐서 확정)
(2) 7/27 불암산에서의 합창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비룡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하여 2학기에는 동문 송년회/신년회 기념공연을 목표로 연습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노래교실에서 탈피하여 개인별 성악수준 향상을 위한 연습과 이론, 공연대상곡/화음 등의 연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월 산악회에 동참하여 적은 인원이라도 산에서 합창하는 방법도 제안되었습니다.)
(3) 2학기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갖고 집중 연습하기로 한 만큼 새로운 단원이 참여할 좋은 기회이니 주변의 동문들을 추천,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합창연습내용
- 합창자세/발성 : 음이 입안 천정을 타고 연구개로 올라가도록, 음이 선으로 연결되도록, 높은음은 힘주지 말고 가볍게 올라가도록, 음 균일하게 발성 연습, 이를 물고 ‘쓰’ 발성하여 호흡 길게 연습, ‘오’는 입 오므리지 말고 입모양을 나팔관처럼 유지, 음정 연습->도레미파솔파미레도.
- 합창곡 연습 : 아리랑, 그집앞
(5) 다음주 8/19(월) 연습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닥창!무창!!즐창!!! 즐거운 비룡합창단 총무올림~~^^ㅎ
여름방학 끝에 처음 만나는 날이면서 말복! 더위에 지쳐서인지
단원들의 출석이 저조해도 너무 저조해 합창지도하는 곽선생과 피아노 반주자에게 너무 미안하고
면목이 없고 창피스럽기 까지 했다.
어떻게 하면 단원들로 북적되게 할수있을까? 여간 고민되는 날이였다
이 좋은 여건, 환경,~~이보다 좋은 기회는 다시 없을 텐데~~~ 정말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