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1년 10월 22일 토욜날!! >>
우리나라 20개의 국립공원 중
산악형 국립공원은 16개(해상해안형 3, 사적형 1)!!
제42차 정기산행은
북한산, 월출산, 월악산, 가야산, 소백산에 이어
1970년 당시 문화공보부로부터 대한민국 명승지 제1호로 공식지정된
五臺山國立公園의 小金剛을 찾아가는 원정산행으로 진행합니다.
五臺山國立公園은
백두대간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간을 중심으로 오대산 지구와 소금강 지구로 나뉘는데
오대산 지구는
비로봉(1,563m)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소금강 지구는
비로봉 정상에서 볼 때 동대 너머의 청학산 쪽,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 있는 노인봉(1,338m) 아래에는 小金剛이 자리하고 있다.
五臺山國立公園의 小金剛은
오대산국립공원 전체면적의 4분의1로 강원도 강릉시 영주군 삼산리에 위치하여
"청학동소금강" 또는 "연곡소금강"이라고도 하며,
소금강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의 靑鶴山記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어난 산세가 금강산에 견줄 만한 절경으로,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靑鶴山"이라고도 불리운다.
小金剛 내의 유일한 사찰인 金剛寺 앞 영춘대에는
율곡이 직접 쓴 "小金剛"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武陵溪를 경계로 하류 쪽을 외소금강, 상류 쪽은 내소금강으로 구분하는데,
취선암, 무릉계, 연주암, 구룡폭포, 만물상 등의 명소와
그밖에도 십자소,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선녀탕 등이 있으며
산 정상에는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풀기 위해 쌓았다는 峨嵋山城이 남아있다.
산행출발점인 진고개(960m)는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로 비만 오면 질퍽거릴만큼 땅이 질어 붙여진 이름인데,
1991년 국도 6호선의 개통으로 이름의 유래를떠올리는 이조차 없다.
또한
노인봉(1,338m)은
정상의 우뚝 솟은 화강암 봉우리의 모습이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天下絶景 小金剛" 오대산 단풍산행(단풍예상절정기 1ㅣ/18)에 동문선후배님들을
초대합니다!!
☞ 산 행 지: 오대산 소금강 센트럴시티터미널 호남선 13번 승강장에서 탑승 -> 구룡폭포-> 식당암-> 무릉계-> 소금강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및 시간: 13.5km, 6시간 내외
- 오대산소금강 구룡폭포 -
☞ 산행일시: 2011. 10. 22.(토) 오전 07:00.?
☞ 만나는곳: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하차 후,
☞ 산행코스: 진고개탐방지원센터-> 노인봉-> 낙영폭포-> 만물상
☞ 참석인원: 버스 45인승(댓글 신청 순서로 마감), 부부동반 환영.
※ 준 비 물: 보온자겟, 간단한 점심, 간식, 식수 등
※ 회비(발전기금 포함): 30,000원(참석자 전원)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윤익상(고19) 011-212-9485
대 장 장명균(고21) 011-9949-7437
대 장 황근수(고29) 011-267-4159
** 댓글로 신청하지 않았다고 참석 못하는건 아니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
?
-=- 협 조 요 청 사 항 -=-
* 기본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 중*고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정 순 배
= = = 신 청 자 명 단 = = =
(존칭생략합니다)
윤익상(고19), 이수상(고10), 서기완(고30), 정순기(고18), 박순명(고04)
백원주(고04), 김우일(고08), 박진생(고26), 정순배(고14), 황근수(고29)
이재우(고18), 선한길(고23), 선한길-1, 이재석(고15), 설영형(고19)
장근호(고19), 황정주(고13), 장명균(고21), 박진준(고29), 이석규(고16)
양 강(고21), 양 강-1, 조길현(고05), 조길현-1, 김상열(고05)
박창상(고05), 문웅비(고36), 신재열(고18), 이인배(고04), 박홍균(고16)
박홍균-1 , 나길주(고14), 김소현(고14), 임연택(고14). 박찬남(고12)
김화태(고17), 김상운(고22), 김종훈(고19),
2011. 10. 21. 20:10 현재 - 이 상 38명 -
취 소: 정종오(고18), 유선진(고19), 서기완-1, 정용호(고22)
<< 단풍 >>
단풍이 물드는 것은,
잎 속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란다.
잎속 엽록소가 분해돼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드러나
잎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광합성 산물인 잎속의 당분으로 효소 화학반응이 일어나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만들어 지면, 붉은색으로 변한단다.
그리고 잎속의 타닌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된단다.
이렇듯...
단풍이 드는 이유도 과학적이고 딱딱하지만 곱게 물든 단풍의 그 색은 그저 아릅답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 정도 물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절정기는 산의 80% 이상 단풍이 드는 것을 말하며...
첫 단풍이 든 뒤 2주 정도 후를 말한단다.
단풍의 빛깔은
평지보다는 산지에서, 강수량이 적은 곳에서, 햇볕이 많고
일교차가 큰 곳에서 아름답게 나타나며...
보통 9월의 날씨가 단풍의 빛깔을 결정하는데,
올해는 9월의 강수량이 많지 않고, 일교차가 커서 단풍 빛깔을 기대할만 하답니다.


경관이 으뜸인 오대산 소금강 함께 하여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