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에서 백두까지 화보
일시 : 2010년 7월 9일(금) ~ 12일(월) 3박 4일
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2010.07.21 17:52:00 *.124.121.172
-- 백두산에 올라보니! --백두산에 올라보니웅장한 병풍같은 백두 16봉이 반으로 잘려 파란 천지호에 얼굴을 숨기고주봉 능선따라 피어있는 야생화는 꽃은 화려한데뿌리줄기를 산등성이 흙속에 깊게 숨겨 놓고북쪽 하늘아래 펼쳐진 만주벌판은 주인이 바뀌어배달민족의 기상을 운무속에 숨겨 두었네!21세기 한민족이 동북아의 태양으로 떠오르는 날천지속 백두영봉의 얼굴과 만주벌판 민족혼을 결합여기 동북아의 평원에서 찬연하게 피어나게 하리니!
2010.07.22 07:29:32 *.168.152.176
한반도의 할아버지 산으로서 그장엄함에 숙연한 마음으로 등정하였습니다.
백두대간의 시발점인 백두산 언제인가 허리가 열리면 설악산에서 백두산까지 절반의 백두대간을 걸어볼겄을 다짐하며 ...........?
2010.07.24 13:02:19 *.113.162.54
2주가 지났지만 온갖 들꽃과 절경을 간직한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백두산의 봉우리와 능선들이 뇌리에 생생하게 스쳐갑니다.
그리고 몇일간 고락을 같이한 선후배님들의 즐거웠던 한때가 아련히 떠 오릅니다.
빨리 호시절이 와서 더 많은 동문들과 통일로를? 따라 백두산 정상을 둘러 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백두산에 올라보니! --
백두산에 올라보니
웅장한 병풍같은 백두 16봉이 반으로 잘려
파란 천지호에 얼굴을 숨기고
주봉 능선따라 피어있는 야생화는 꽃은 화려한데
뿌리줄기를 산등성이 흙속에 깊게 숨겨 놓고
북쪽 하늘아래 펼쳐진 만주벌판은 주인이 바뀌어
배달민족의 기상을 운무속에 숨겨 두었네!
21세기 한민족이 동북아의 태양으로 떠오르는 날
천지속 백두영봉의 얼굴과 만주벌판 민족혼을 결합
여기 동북아의 평원에서 찬연하게 피어나게 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