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은 1박2일의 한계령(강호동이 간 길), 백담사(이승기 간길)코스도 아닌,
오색에서 03시 30분부터 올라갔는데....
넘..의욕이 넘치다 보니...페이스 조절을 못해서..공룡능선을 타지 못하고 봉정암..백담사로 내려왔네.....
비록 코스 변경은 했지만...
하산길까지 안전하게 이끌어 준건...장대장님 담으로 ,
내 발바닥을 푹신푹신하게 해준 "화이트"였네..ㅋㅋ..
난, 너의 고마움을 알기에 쉽사리 버릴수가 없도다...
장거리 산행시 필수품...배낭, 신발, 스틱, 화이트...
다음에 어느 좋은날 특별산행을 기대하면서...
선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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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특별산행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앞장서 잘 이끌어 간 장대장, 기획자 박세무. 사진촬영에 애쓴 병팔아우,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