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중16회))의 잎새주와 매취순이 '2006 광주비엔날레' 공식주류로 선정됐다.
9일 보해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김재규 사무총장과 보해양조 이성진 전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6 광주비엔날레' 휘장사업 주류분야 공식공급권자 지정서 전달과 함께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생산되는 잎새주 3600만병의 후면라벨에 '2006 광주비엔날레'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다.
보해 이성진 전무는 "잎새주 상표를 통한 지역행사홍보는 보해가 추구하고 있는 지역밀착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보해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를 전국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코자 광주비엔날레를 매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2006 광주비엔날레'에 협찬금과 매취순 선물세트 등 현품을 기증해 향토기업으로써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