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4차 『비룡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

조회 수 1327 추천 수 0 2015.04.10 01:17:46

▲△▲ 정 기 산 행 안 내  ▲△▲

<<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서로 같이 함께 더불어...]

 

 

84『비룡산악회』 정기산행은

서울의 祖山 또는 外案山인 "관악산"에서 진행합니다.


                                            관악산(冠岳山, 629m)은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져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양의 산"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산을 오를 때

항상 나를 괴롭게 히는 건 내 마음이다.

힘든데 여긴 왜 왔나?

그런 갈등 끝에 정상에 올라왔을 땐...??"


살랑거리는 봄바람따라

그저 함께 오를 뿐인데...

서로를 위한 마음이, 건강한 웃음이 그립습니다. 


초대합니다!!   

   관악산 연주대의 연주암.jpg ▲ 관악산 불꽃바위와 연주대 전경  

          

 

                                              산 행 지:  관 악 산  

 

☞ 산행일시: 2015. 4. 25.(토) 오전 10:00.

 

☞ 만나는곳: 관악산 서울대탐방소입구 시계탑앞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나와

                          BUS로 환승하여 서울대입구정류장하차 후,

                관악산 서울대탐방소입구 시계탑))

                                                                                          

 ☞ 산행코스: 서울대탐방소-> 호수공원-> 제4광장-> 자운암능선-> 연주대

      -> 절터-> 헬기장-> 용마능선-> 과천향교

    

☞ 산행시간: 4시간 내외

 

 


 준 비 물: 보온방풍의, 간단한 점심, 간식, 

  ※ 산행안내자 연락처   총대장  장명균(고21)  010-6441-7437

                                대   장  박상복(고26)  010-5328-4600

                                대   장  황근수(고29)  010-5267-4159

                                총   무  문웅비(고36)  010-4798-1416

                                부총무  임보혁(고38)  010-3038-5490
 

★ 본 산행은 비와도 진행합니다.


                  

                   -=- 협 조 요 청 사 항 -=-
* 필요한 기본장비는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니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산행코스와 산행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경 목포중*고 총동문회
                               비  룡  산  악  회
                             회 장  윤    익    상



Tip 관악산의 풍수이야기

  관악산은 서울 경복궁의 조산 또는 외안산(外案山)이 되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火山)이 된다.

따라서 이 산이 바라보는 서울에 화재가 잘 난다고 믿어 그 불을 누른다는 상징적 의미로 산꼭대기에 못을 파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옆 양쪽에 불을 막는다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한다.

조선 태조는 화환(火患)을 막기 위해 무학의 말에 따라 이 산에 연주(戀主원각(圓覺) 두 사찰을 세웠다고 한다.

서울의 숭례문을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과 관악산을 잇는 일직선상에 위치하게 해서 관악산이 덜 보이게 한 것 등은 불기운을 막기 위한 풍수적 의미라고도 한다.

관악산의 한 봉우리인 호암산 능선에는 통일신라 때 판 것으로 추측되는 산상 우물(한우물)도 있는데, 이것도 관악산의 불기운을 누르기 위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렇게 관악산은 풍수로 보아 王都南方之火山(서울 남쪽에 있는 불산)’이다.

조선이 개국되자 왕궁터를 정하는데 관악산을 정면으로 하면 궁성을 위압하여 국가가 평안치 못하다는 무학과, 남쪽에 한강이 있어 무방하다는 정도전의 주장이 양립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불산이라는 데는 같은 의견이다.

그래서 불의 산인 관악산의 불기운을 끊는다는 풍수설에 따라 숭례문(崇禮門) 바로 앞(남대문로 51번지로 추정됨)에 남지(南池)라는 연못을 팠다.

연못 뿐만 아니라 서울의 모든 성문의 현판이 가로인데 반하여 숭례문은 세로로 되어 있는데, 이는 이 불의 산에서 옮겨 붙을 서울의 화재를 막기 위함이었다.

()’는 오행의 ()’가 되고, 또 오방(五方)으로 보면 ()’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은 불꽃이 타오를 상형문자이기에 崇禮는 세로로 세워야 불이 타오를 수 있고, 또 타오르는 불을 막아낼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profile

박세무

2015.04.11 07:19:05
*.52.70.212

자운암 능선의 토끼바위가 보고싶네요
용마능선의 진달래와 철쭉도 기대됩니다
profile

윤익상

2015.04.12 22:38:54
*.236.10.138

온산천이 새싹과 꽃을 선보이며 찿아 오는 이를

반겨주는 게절입니다.

 

새로이 출범한 재경총동문회

새로이 출범한 비룡 동문산악회

 

여러 동문님들 께서 아껴 주시고

가꾸어 가야할 마음의 동산입니다.

 

관심을 갖으시고 함께 하여 주신다면

우리 집행진들은 동문님들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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