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9 비룡 49차 대둔산 연합산행

조회 수 4824 추천 수 0 2012.05.27 20:29:52

20120519-1.0 대둔산 정상 마천대에서 환호하는 유리비.jpg

 

2012/05/19일 비룡 49차 대둔산 연합산행에 참가하고 그 기록 영상을 올린다. 이 중에는 설영형, 공관, 도봉산, 윤건, 유리비 등 여러 동문들이 올린 영상도 들어있는데, 양해를 구하며 좋은 영상 올려주신 데 감사드린다.

 

이번 산행은 목포 ‘잠룡팀’ 29명과 수도권 ‘비룡팀’ 23명이 전북 대둔산도립공원 입구에서 만나, 모두 52명이 함께 대둔산 정상 마천대에 올라 포효의 함성을 울린 뜻 깊은 산행이었다.

 

집에서 싸 준 김밥 2말이를 배낭에 넣고 수유동 집을 떠난 것이 05:45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호남선 13번 탑승구에 도착하니 06:55분이었다.

 

정순배 회장, 윤익상 총대장, 박상복 대장과 서기완 총무, 문웅비 부총무 등 산행지도부와 운영팀을 비롯해 고4회부터 37회까지 동문 23명이 중앙고속 경기76-아9724에 타고 07:25분 버스터미널을 출발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에서 10분 정도 쉰 후 09:00시 다시 출발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를 탄 후 09:44분 추부IC를 나와 대둔산도립공원 공영주차장에 당도하니 10:10분이었다.

 

20120519-1.1 인원 점검 후 일정계획 확인.jpg

20120519-1.2a 연합산행 일정 설명하는 서기완 총무.JPG 20120519-1.2b 산행 코스와 모임 장소 등 설명하는 윤익상 총대장.JPG 20120519-1.3 버스내의 비룡 동문들.jpg 20120519-1.4a 천안휴게소에 잠시 쉰다.jpg 20120519-1.4b 천안휴게소 출발 전 잠시 환담.jpg 20120519-1.4c 천안휴게소 출발 전 잠시 환담.jpg 20120519-1.4d 천안휴게소 출발 전 잠시 환담.jpg 20120519-1.4e 출발합니자...jpg 20120519-1.5b 대둔산도립공원 도착.jpg 20120519-1.7 대둔산 정상 '마천대'가 왼쪽에 보인다. viewed fm 주차장.jpg  

10:20분 목포의 잠룡팀이 도착해 “친구야 형아 아우야” 상견례를 나눴다. 한 동안 떠들썩한 박수소리가 대둔산 산자락에 울려 퍼졌다.

 

잠룡팀에서는 18회 윤주신 회장, 28회 손병현 산행대장, 39회 김재욱 총무를 비롯해 41회까지의 동문과 가족 등 29명이 참가했다. 잠룡팀은 비룡팀보다 젊었으며, 서울팀의 문 부총무가 특히 부러워한 것은 ‘남녀공학’팀이란 것이다.

 

기념촬영을 한 후 10:40분 산행을 시작했다.

 

20120519-2.2 비룡-잠룡 상견례 이모저모 - 총무 김재욱 @대둔산 공영주차장.jpg

20120519-2.3 비룡-잠룡 상견례 이모저모 @대둔산 공영주차장.jpg

20120519-2.5 비룡-잠룡 상견례 이모저모 @대둔산 공영주차장.jpg

20120519-2.8 비룡-잠룡 기념사진 촬영 @대둔산 공영주차장.jpg

 

대둔산(大芚山)은 전북/완주군/운주면과 충남/금산군-논산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최고봉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는 878m의 ‘마천대’(摩天臺)이다. 군사정권 시절인 1963/01/01일 충남에 편입되기 이전 금산군은 전북 땅이었으므로 그 전에 대둔산은 전북/완주군-금산군과 충남 논산시 경계였다.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완주 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금강’ 또는 ‘남한의 소금강’으로 이름난 대둔산도립공원은 기암절벽이 절경인 전라북도 대둔산도립공원과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으로 구분되는데, 전북 지역은 1977/03/23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충남 지역은 1980/05/22일에 지정되었다.

 

대둔산(大芚山)이란 이름의 산은 전남 해남군에도 있는데, 해발 672m로 북동쪽의 두륜산과 자매봉의 관계를 이룬다.

 

이번 산행의 전북 지역은 ‘마천대’를 중심으로 뻗어 내린 웅장한 산세와 기암단애가 나무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 곳이다. 등산로 입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일행의 주류는 가파른 바위길 산행코스로 올라가고 김우일 김실 두 동문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가족 나들이의 관광객들로 만원이었다.

 

5분 정도 타고 올라가 11:07분 표고 500m(?) 쯤의 케이블카 종점에서 내려 김우일 동문이 산 대추차를 한잔 마신 후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 11:28분 ‘금강구름다리’를 만났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쇠줄로 이은 길이 50m 높이 81m 폭 1m의 이 구름다리는 스릴을 맛보며 주변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된지 그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 여기서는 ‘삼선줄다리’와 그 너머 마천대 정상의 ‘개척탑’이 보였다.

 

20120519-3.1a 대둔산 출발.jpg

20120519-3.1b+ 대둔산 입구에서 등산로를 살핀다.jpg

20120519-3.2b 대둔산 정상부. fm 대둔산 등산로 입구 안내도.jpg

20120519-3.3a 케이블카 타는 곳.jpg

20120519-3.3b 케이블카를 타려고 기다린다 -  거울에 비쳐 좌우가 바뀐 영상.jpg

20120519-3.3c 대둔산 케이믈카 대인편도할인 탑승권.jpg

20120519-3.3d 대둔산 케이블카 출발점.jpg

20120519-3.3e 케이블카를 타고...jpg

20120519-3.3f 대추차를 한잔씩 마시고 @케이블카 종점 쉼터.jpg

20120519-3.4a 구름다리로 가는 길.jpg

20120519-3.4b 국립공원 입구 공영주차장 너머로 첩첩산맥이 보인다.jpg

20120519-3.4c 구름다리로 가는 철계단.jpg

20120519-3.4d1 구름다리.jpg 20120519-3.4d2 구름다리.jpg 20120519-3.5a 구름다리를 건너 삼선계단을 앞두고...jpg 20120519-3.5b 구름다리를 건너 삼선계단을 배경으로...jpg 20120519-3.5c 삼선계단 위로 정상 마천대가 보인다.jpg  

금강구름다리를 건너 한참 만인 11:40분 ‘약수정’에 당도했다. 정상삼거리로 바로 가는 길을 피하고 좌측으로 꺾어 삼선줄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127계단에 70도 정도 경사진 비탈계단을 오를 때의 그 오금 저림을 어찌 표현할까... 쇠줄과 난간 파이프를 놓칠 것 같은 긴장감으로 팔목이 떨려오고... 주변의 절경을 감상하는 여유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삼선줄다리’ 마지막 단을 넘어서자 휴...!!! ‘정상삼거리’가 지척이었다. 제대로 코스를 타고 올라온 동문들도 한둘 만났다. 이어서 철계단을 타고 또 오르니 12:19분! 마침내 거기 마천대 정상이 있었다.

 

정상에는 ‘개척탑’이라 쓴 큰 탑이 서 있고, 측량 기점이 되는 ‘삼각점’도 있었으며, 거기 노랑과 불그레한 색깔의 예쁜 꽃을 피운 병꽃나무가 있어 지친 등산객들을 반겨주었다. 많은 동문들이 탑 주변에 모여 20여 분간 사진도 찍고 정상에 선 기쁨을 함께 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마천대 정상에 설치하여 관리하는 ‘금산24 삼각점’에 의하면 마천대는 36°07'29"N-127°19'14"E에 위치하며 해발고도는 879m로 되어 있다.

 

20120519-3.5e+ 아슬아슬 삼선계단.jpg

20120519-3.5f 정상삼거리를 향해...jpg

20120519-3.5g 정상3거리에서 동문 일행을 만나고.jpg

20120519-3.5h 정상 마천대로 오르는 길.jpg

20120519-3.6a3 정상 마천대 개척탑.jpg

20120519-3.6a4 정상 마천대의 삼각점.jpg

20120519-3.6b 정상에서 환호하는 유리비.jpg

20120519-3.6c 정상 마천대 개척탑 밑에서.jpg

20120519-3.6d 정상 마천대 개척탑 밑에서.jpg

20120519-3.6g 정상에 선 호돌이 총대장.jpg

20120519-3.6h 정상 마천대에서도 바쁜 설찍사.jpg

20120519-3.6i 정상 마천대에서 바쁜 설찍사.jpg

20120519-3.6j 정상 마천대에서 바쁜 박찍사.jpg

20120519-3.6k 정상 마천대의 두 동문.jpg

20120519-3.6m 정상 마천대의 동문들.jpg

20120519-3.6p 정상 마천대에서.jpg

20120519-3.6r 정상 마천대에서.jpg

20120519-3.6s 정상에 핀 병꽃나무 꽃을 찍는 유리비.jpg

20120519-3.6t1 정상에 핀 병꽃나무.jpg

20120519-3.6t2 정상에 핀 병꽃나무.jpg

 

12:40분 마천대를 뒤로하고 조금 내려와 낭떨어지 바위 위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잠룡팀은 참으로 많은 점심거리를 마련해 정상까지 가져왔다. 맛있게들 먹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끼리끼리 사진도 찍었다.

 

13:40분 점심을 마치고 하산을 시작했다. ‘올라올 때는 케이블카를 탔으니 내려갈 때는 걸으며 새로운 풍경의 사진을 찍어야지’ 하는 생각에 하산길은 걷기로 했다.

 

케이블카 타는 곳과의 갈림길을 지나쳐 한참 내려오는데, 왼쪽 발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오른쪽 발목의 통증은 이따금 있었으나 왼쪽은 처음이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은 게 후회스러웠으나 어쩔 수 없었다.

 

오른쪽 발을 기둥삼아 천천히 비탈길을 내려왔다. 한없이 이어지는 급경사의 돌길에, 견딜 수 있을까 하는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으나, 주위를 맴돌며 말없이 지원해주는 총대장, 설찍사 등 동문들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주차장에 당도했다.

 

20120519-4.1a 하산길 - 오찬 장소로 간다.jpg

20120519-4.1b 오찬 장소가 어디여...jpg

20120519-4.1c 오찬 장소로 가는 길.jpg

20120519-4.2f 즐거운 점심시간 - 잠룡팀은 뭘 이렇게 많이 장만해왔당가...jpg

20120519-4.2h 즐거운 점심시간 - 잠룡팀은 뭘 이렇게 많이 장만해왔당가...jpg

20120519-4.2i 오찬장에서 본 경관.jpg

20120519-5.1 하산길.jpg

20120519-5.2 케이블카와 하산 갈림길.jpg

20120519-5.3a 끝없이 이어지는 급경사의 돌길...jpg

20120519-5.3b 끝없이 이어지는 급경사의 돌길...jpg 20120519-5.3d '동심정' 휴게소.jpg

20120519-5.3f 계속되는 급경사의 돌길... 두 베테랑과 함께 하니 안심이다.jpg

20120519-5.4 동학농민혁명 대둔산항쟁 전적비 @대둔산 등산로 입구.jpg

20120519-5.5 콘크리트 포장도로... 산행 출발점 공영주차장이 가까워졌다보다.jpg

 

잠룡과 비룡 동문들이 주차장에 모여 산행 뒤풀이 파티를 벌였다. 잠룡팀이 병어 횟감과 생선찜, 보해 막걸리 ‘순희’, 초장 및 고추/마늘 등 먹거리/마실거리와 식탁까지도 마련해 와 공영주차장에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비룡팀이 좀 멋쩍기는 했지만 다음에 갚으면 돼지... 모두 먹고 마시며 연합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먹고 마시고 왁자지껄 파티를 끝내고 나서 석별의 헤어짐 시간을 가졌다. 52명 일행이 두 줄로 늘어선 가운데 양쪽의 두 회장, 두 산행대장, 두 총무,  두 동문회 사무총장이 함께 의자에 올라가 손을 흔들고 포옹했으며, 끝으로 최연장자인 고4회 본인과 41회 두 막내가 올라가 환호에 답했다.

 

마지막으로 모교 교가를 제창한 후 헤어져, 16:15분 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을 떠나 남과 북으로 갈려 귀가길에 올랐다.

 

20120519-6.1a 다같이 건배... 산행뒤풀이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1b 베테랑들의 건배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2 비룡-잠룡 총무의 환호.jpg

20120519-6.2a 산행뒤풀이장 이모저모 - 잠룡팀, 병어에 순희막걸리 등등 많아도 가져왔다.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2d 산행뒤풀이장 이모저모 - 잠룡팀, 병어에 순희막걸리 등등 많아도 가져왔다.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3b 산행뒤풀이 여흥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203.jpg

20120519-6.4a 비룡-잠룡 작별의 시간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203.jpg

20120519-6.4b1 비룡-잠룡 작별의 시간, 정순배-윤주신 회장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4b2 비룡-잠룡 작별의 시간, 정순배-윤주신 회장의 포옹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4c 비룡-잠룡 작별의 시간, 윤익상-손봉현 산행총대장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4d 작별의 시간, 재경총동창회 윤건 사무총장 - 목중고총동창회 장철원 사무총장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4e 작별의 시간, 서기완-김재욱 총무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4e2 작별의 시간, 최고령 4회 박순명 - 막내 41회 이병근+김도형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jpg

20120519-6.4f 교가 제창 후 석별의 정 나눔 @대둔산도립고원 공영주차장224.jpg

 

비룡팀은 중앙고속 관광버스를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 달려, 신탄진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19:40분 경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승강장에 도착해, 센트럴시티 중 1층 ‘Muran'(木蘭)에서 귀경 뒤풀이를 또 한 차례 가졌다.

 

20120519-7.1 귀경길 버스 안 동문들.jpg

20120519-7.2 신탄진 휴게소에서 쉬고.jpg

20120519-7.3 신탄진 휴게소에서.jpg

20120519-8.1 마지막 뒤풀이 장소 'Mulan' @고속버스터미널.jpg

20120519-8.2 마지막 뒤풀이 장소 'Mulan' @고속버스터미널.jpg

20120519-8.3 마지막 뒤풀이 장소 'Mulan' @고속버스터미널.jpg

20120519-8.4 마지막 뒤풀이 장소 'Mulan' @고속버스터미널.jpg

 

연합산행은 참으로 뜻깊고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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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10

2012.05.27 22:53:36
*.237.118.116

산바람 단단히난 샛바람 형님의 노익장 놀랍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십시요. 힘든 산행에도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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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비

2012.05.28 12:29:23
*.238.32.85

필두에 멋지게 사진을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과 더불어 이곳 저곳의 못봤던 부분의 사진까지

산의 부분만 보시는게 아니라 산 전체를 미리 공부하시고

오시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의 건강한 모습 오랫동안 같이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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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2012.05.28 23:06:17
*.39.35.209

언제 이 글이 올라올까 기다렸습니다.

역시, 글쓰는 힘과 사진찍는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선배님이 곁에 계셔서 자랑스럽습니다.

 

발목이 편안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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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

2012.05.29 18:57:28
*.159.184.95

오래 기억에 남을 연합산행 이었읍니다.

항상 함께하시어 노익장의 건강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선배님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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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40

2012.05.30 13:56:20
*.9.80.54

선배님의 필력과 사진,증말로 자랑스럽습니다.하산시에도 함께 케이블 탔으면 편하셨을 텐데,

고생은 사서도 한다니... 저는요 인삼 덴뿌라도 맛봤지롱. 건승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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