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신우회 선배님, 그리고 동기,후배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9회 배종호 장로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목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목포 극동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배종호 장로의 믿음의 눈으로 본 세상'이라는

기독교 칼럼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이라서 글을 올립니다.

함께 은혜를 나눴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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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포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도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2월 넷째 주에 전해드리는

‘배종호 장로의 믿음의 눈으로 본 세상’입니다.

혹시 ‘153 땡큐 운동’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하루에 한번 선한 일 하기,

하루에 다섯가지 이상 감사거리를 찾고 잠자리에 들기,

하루에 세 번 크게 웃자는 운동입니다.

다시한번 설명하면 153의 1은

하루에 한번 착한 일을 하자는 것이구요,

153의 5는 하루에 최소한 다섯가지의 감사거리를 찾고

잠자리에 들자는 것이구요,

153의 3은 하루에 세 번 크게 웃자는 것입니다.

이 153 운동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문화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패밀리’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153에는 성경의 영적원리가 담겨있습니다.

153이라는 숫자는 성경에 나오는 숫자인데요,

혹 어디에 나오는 숫자인 지 기억이 나시는지요?

요한복음 21장에 나오는 물고기의 숫자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고기를 잡지 못하다가

예수님의 지시를 따라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에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았는데,

이때 그물에 잡힌 물고기의 숫자가

백 쉰 세 마리, 즉 153마리입니다.

‘153마리의 물고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적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깨닫게 되는 영적원리는

우리가 아무리 수고해도 결실을 맺지 못할 때

예수님의 가르침에 겸손히 순종하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 가운데

아무리 수고하여도, 결실을 맺지 못하시는 분은

세상적인 방법이나 자신의 능력을 내려놓고

겸허히 예수님께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베드로처럼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간증자’가 될 줄 믿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베드로는 베테랑 어부였습니다.

그러나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했을 때

‘153마리’라는 기적의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사건에서 또 하나 유념해야 할 대목은

큰 고기를 153마리나 잡았는데도

그물이 전혀 찢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고기를 잡았다 할지라도

그물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그물이 찢어진다면

헛수고가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무리 수고해도

우리의 그물이 찢어진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 던진 그물은

절대 찢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아무리 많은 고기를 잡아도 우리의 그물이 찢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153운동은

아무리 많은 고기를 잡아도

우리의 그물이 찢어지지 않도록

‘축복의 그릇’, ‘축복의 그물’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바로 하루에 한 번 선한 일을 하고

하루에 다섯가지 감사할 일을 찾고,

하루에 세 번 크게 웃음으로써

하늘의 축복을 담을 수 있는

‘축복의 그릇’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번 선한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축복의 통로되는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축복의 통로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의 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하늘의 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최소한 다섯가지 이상의 감사거리를 찾고

잠자리에 든다는 것은

오늘 하루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더 많은 감사의 조건들을 불러옵니다.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앙고백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성경은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하루에 세 번 크게 웃자는 것은

‘주안에서 기뻐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인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이 기쁨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들은 얼굴에 늘 웃음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웃음과 관련한 비밀은

우리가 크게 웃으면 마음도 따라 웃는 다는 것입니다.

웃으면 웃을수록 마음이 기쁘게 바뀐다는 점입니다.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신다면

한번 크게 소리 내서 웃어보십시오.

자꾸 소리 내서 웃어보십시오.

기분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지면 대인관계가 좋아지면서

반드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행복을 담아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153운동의 실천을 통해

하루에 한번 선한 일을 하십시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최소한 다섯가지 이상의

감사거리를 찾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하루 세 번 크게 웃으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종호 장로의 믿음의 눈으로 본 세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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