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우회

영광과 찬송을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조회 수 2976 추천 수 0 2009.11.29 22:28:07
이수찬
 영광과 찬송을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2009년 11월 26일 낮 12시 재경 목포고등학교 기독 신우회 금년도 마지막 정기예배시간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원근 각처에서 모인 믿음의 형제들이 동문회관 회의실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메운 가운데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동문 형제들이 아니면 만나볼 수도 없는 주님께서 크게 쓰시는 귀한 종들과 믿음의 형제들이 함께한 이 날 예배는 22회 동문 김판수 목사님의 설교말씀 (창 22 : 1 - 14절) 늘 준비하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큰 은혜와 깨달음이 있는 복된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크게 크시는 종 박성철 장로님의 동토의 땅 북한에 최초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복음을 전하는 간증을 들을 때 회관에 모인 모든 믿음의 형제들이 숨을
죽이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을 체험하는 간증을 들으며 감동 감화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신앙고백과 본인은 하나님의 심부름만 했다는 겸손의 신앙을 우리는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라 (잠 3:13-14)
이 날 예배시간에는 차일석 초대 회장님, 최봉인 회장님, 박성철 회장님,
문상주 현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믿음의 선배님과 동문들과 믿음의 형제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예배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날 예배시간에는 김우겸(5회) 신우회 회장님의 우리가곡 가고파의 열창으로 회관에 모인 회원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칠순이 넘으신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일산 호수 공원에 나와서 발성연습을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예배 후 점심만찬 시간에는 박성철 장로님께서 준비한 흑산 홍어와 홍어애국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정겨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정기 예배시간은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낮 12시 신년하례 예배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믿음의 형제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9년 11월 29일 재경 목중고 기독신우회 부 총무 이 수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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