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년 3월10일 08시 죽전간이정류장

*산행코스 ; 신시도배수갑문주차장-철계단-199봉-월영재-안골저수지-삼거리꽃집쉼터

          -122봉-대각산전망대-암릉지대-몽돌해수욕장-월영봉-신시도배수갑문주차장

*소요시간 ; 산두레 50명 3시간45분


어릴때 바닷가에 살았던 기억때문인지 섬산행을 하게되면 마치 고향의 품에 안긴 듯 마음이 포근해지면서 어릴적 동네에서 깨복쟁이 친구들과놀던 추억이 불현듯 뇌리를 스치고, 마음에 고요한 평화가 찿아와 시간은 잠시 멈춰버리는듯한 착각에 빠지면서 영원히 이곳에 머물고 싶다는 충동에 빠지곤한다. 하여 섬산행을 즐겨하게 되는계기가 된것같으며, 섬산행은 나에게는 하나의 영원한 휴식처같다는 생각을 해보곤한다.


 

 

새만금방조제를 건너 신시도배수갑문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새만금방조제를 구경온 사람과 신시도 대각산 산행을 온사람들의 차량들이 많이 눈에 띈다.  주차장 조형물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사진을 찍은후 월영재쪽으로 산행을 시작하려했으나 아름다운 배수갑문을 구경하기위해 월영재쪽을 버리고 바닷가가 있는 철계단쪽으로 향하니 세찬바람이 불어와 이곳이 바닷가임을 실감케한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올망졸망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의 총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 신지도 섬마을이다. 신라초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유서깊은 섬으로 신라시대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과 근세의 대유학자인 전각재 선생이 거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시도 섬마을은 세계 최장거리인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새마금 방조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지와 연결돼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되고 있으며, 선유8경 등 서해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만금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새만금이라 이름은 오래전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만경 김제평야와 같은 옥초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새만금 방조제 33km중 그 중간쯤에 있는 신시도에는 최고상봉인 월영봉과 그 건너편에는 대각산이 있으며, 이 대각산 줄기가 용의 형국을 하고 있다고 한다. 월영봉에서 대각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서해안 최고의 섬산행 등산코스라 할수있다.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선유8경, 서해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어 버리고, 고군산열도의 아름다운 섬들의 행열은 가슴에 벅찬 감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낭만의 극을 보여주는 일몰

신시도 섬마을은 산책하듯 잠시만 걸어도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바다가 펼쳐져있다. 이곳 일몰이 아름다운 이유는 적은 섬들사이로 서서히 저무는 태양은 그 노을빛을 찬란하게 뿌려주고 있으며 바다에 반짝이는 마지막 태양빛을 가르며 출조하는 어선들의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산행을 시작하여, 눈앞에 우리의 자랑인 태극마크가 선명한 배수갑문과 바다 한가운데를 가르고 축조된 거대한 새만금방조제 대역사의 현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하여 가슴벅찬 감회가 물밀 듯 가슴을 파고 들면서 모처럼만에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확 풀리는듯한 통쾌한 감정을 만끽해 보는 순간이기도 하다.


 

 

눈앞에는 절개지에 계단식으로 설치해놓은 직벽에 가까운 6개의 철계단(약300여계단)이 산님들을 맞이하고 힘겹게 6개의 철계단을 올라서 능선길을 이어가니 바다 한군데 두둥실 떠있는듯한 무녀도의 모습과 새만금방조제 건너편의 계화도 그리고 신시도배수관문주차장과 주차장의 조형물이 한폭의 그림처럼 조망되고 멀리로는 군산시가지도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능선길을 걷다 주차장에서 월영재쪽으로 올라오는 삼거리를 지나면 월영봉이 조망되기 시작하고 올망졸망 모여있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마치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게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니 산님들의 입에서는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4년전 이곳에 산행을 왔을때는 짙은 안개 때문에 구경조차 하지못했던 멋진 전경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안내산악회가 덕을 많이쌓아 이런 행운이 뒤따르지 않나 생각이 들어 안내산악회에 감사할 따름이다.


 

 

 

바다 한가운데 두둥실 떠있는듯한 무녀도의 모습은 신선들이 살고있는곳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에 빠져들게 만든다. 평탄한 능선길을 걷다 199봉에 도착을 하면 고군산군도와 대각산이 아름다운 자태를 아낌없이 보여주니 마치 지상낙원에 와있는듯한 착각에 빠지면서 시간은 멈춰버리고 영원히 이곳에 머물고 싶다는 충동에 빠진다. 모처럼만에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해보는 행복한 순간이기도 하다.


 

 

월영봉의 웅장한 자태를 보고 능선길을 걷다 된비알의 하산길을 내려서면 팔각정의 쉼터가 있고 ‘199봉 배수갑문, 월영봉 대각산’의 이정표가 있는 월영재에 도착을 한다.(12:00) 이곳에서 월영봉가는길을 버리고 송림숲이 우거진 널따란 임도길을 따라 방조제가 있는 양식장쪽으로 가다보면 대각산이 빨리오라고 손짓을 하고 임도길에는 산님들이 쉴 수 있는 의자가 가끔씩 놓여있다.


 

 

“바지락, 모시조개, 마을어업면허양식장,의 출입금지 경고판이 부착되어있는 방조제가 있는 양식장에 도착을 하여 대각산을 조망하면서 방조제길을 걷다보면 햇빛에 반사된 갯벌의 전경속에 무언가을 채취하고 있는 어민의 모습이 정겹게 닥아오면서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기 그지없다.


 

 

방조제를 지나 콘크리트포장길을 이어가다보면 운치있는 갈대숲이 나타나면서 도심에 찌든 산님들에게 마치 여행을 온듯한 착각에 빠져들게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켜준다. 파아란 물이 넘실거리는 안골저수지에 도착을 하면 트레킹을 하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고 뒤돌아보면 월영재와 월영봉 그리고 199봉의 멋스런 암봉들이 잘가라고 인사를 한다.


 

 

‘산책로200m, 마을800m, 방조제1.5m,등산로’의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마을길로 가다보면 안골 첫동네인 창고에서 마을주민들이 새참을 먹고있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고 눈앞에는 대각산 전망대가 그 모습을 나타내면서 빨리오라고 유혹의 손길을 뻗는다.  콘테이너박스로 만들어놓은 ‘삼거리꽃집쉼터’의 모습에서 도심에서는 느끼지못한 시골의 순박한 우리네의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풍겨나오는 듯 하여 어릴적 동네의 점방에 온듯한 착각에 빠져들어가면서 잠시 추억속에 잠겨본다.(12:25)


 

 

대각산전망대안내도가 있는 이곳에서 은골저수지길을 버리고 122봉쪽으로 나무계단길의 송림숲길을 올라서면 아주머니 산꾼들이 묘앞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고 있다 지나가는 산님에게 커피를 권한다, 감사히 받아먹고 가다보면 대각산 전망대가 조망되고 자연포구인 깊은금의 아늑한 모습과 고군산군도의 멋스런 풍광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정겹게 조망되면서 어릴적 시골고향에 온듯한 착각에 빠져들면서 마치 어머니 품속에 안긴 듯 마음에 평화가 깃듬을 피부로 느낀다.


 

 

로프가 설치된 122봉으로 가는 된비알길을 오르고있노라니 모처럼만에 주위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산새의 울음소리가 이곳이 산속임을 일깨워준다. 산님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의자가 놓여있고 대각산 전망대가 조망되는 122봉에 도착해 회원님이 가지고온 진도 홍주로 갈증을 달랜후 주위을 돌아보니 선유도, 장자도, 깊은금, 은골저수지 등 주위의 전망이 환상적이여서 산님들은 이곳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이라도 하려는 듯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부처손을 보니 TV에서 한 산님이 부처손이 약초라고 말하면서 채취하는모습이 문득 생각나 몇송이 챙겨 배낭에 넣고나니 부자가 된듯한 느낌이 들고,  하얀포말을 일으키고 고군산군도의 짙푸른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는 배의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섬산행의 진수를 만끽하는 듯 기분은 상쾌하기 그지없다.


 

 

대각산전망대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안골저수지와 월영봉, 월영재가 한눈에 들어오고 하나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듯한 멋스런 암봉이 대각산전망대와 어울려 멋스럼을 자랑하면서 잠시 쉬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가란다. 산님들은 멋진 수석조각품인듯한 암봉에 올라 추억에 남기기위해 너나할것없이 기념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산길에는 춘란이 생명력을 과시하려는듯 새파란 잎새를 마음껏 펼쳐보이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로프가 설치된 된비알길을 올라가다보면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과 깊은금은 멋스럼을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 아름다운 자태를 더욱 더 뽐내면서 산님들의 가슴에 기쁨을 선사하니 모처럼만에 가슴이 확 트이는 상쾌한 기분을 만끽해보니 이런게 섬산행의 축북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보지못한 은골저수지도 조망하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대각산 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13:18)대각산 정상에 서니 서쪽으로 보이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와 무녀도가 그림처럼 닥아와 산님들의 가슴에 잔잔한 설레임을 안겨줌으로 멋진추억을 선사한다.


 

 

대각산 새만금 전망대

신시도 전망대는 중국 상하이의 동방명주 전망대(높이468m)보다 규모가 큰 해양전망대이며

서해의 아름다운 비경인 낙조를 감상할수 있는 전망대이다. 고군산도의 낙조는 서해에 점점히 떠있는 섬과 섬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질때 하늘과 바다가 온통 불바다를 이루며 황홀경을 연출해 선유8경의 하나로 꼽히는데 이것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그야말로 하나의 작품이다.


 

 

모처럼만에 시원스런 조망덕분에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지면서 산님들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만들어버리니 오늘은 아마도 복많은 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절경에 한참을 넋을 잃고 구경하다보면 발길이 떨어지지않지만 전망대에 한번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은후 다시 내려와 정상석과 섬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찍은 것으로 만족하고 몽돌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섬들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몽돌해수욕장으로 향하다보면 몽돌해수욕장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면서 빨리오라고 유혹을 하고 산길에는 하나의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는 멋진 수석작품이 입석바위가 자태를 뽐내면서 산님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뒤돌아보면 입석바위와 어우러진 대각산이 모습을 나타내면서 잘가라고 인사를 한다,


 

 

로프가 설치된 산길을 가다보면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바다를 가로지르며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배의 모습과 양식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송림숲길을 지나면 몽돌과 암반이 어우러진 아담한 몽돌해수욕장에 도착을 한다.(13:54)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몽돌위에서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에서 이곳이 몽돌해수욕장임을 실감케하고 4년전에 왔을때는 이곳이 쓰레기더미로 지저분하기 그지없었는데 깨끗이 치워진 해수욕장을 보니 더욱더 기분이 상쾌하기그지없다.


 

 

가지고온 막걸리로 갈증을 달랜후 기념사진을 찍은후 월영봉으로 향하다보면 삼각점이 나타나면서 된비알길이 이어지다 안부에 도착하면 다시 된비알길이 이어지면서 햇빛에 반사된 다도해은 아름다운모습으로 산님들을 유혹하면서 이곳이 다도해최고의 산행코스임을 알리고 있다. 안부에 도착을 하면 양식장방조제와 어우러진 고군산군도의 섬들의 모습이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듯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길에는 이곳주민들이 써놓은듯한 싯귀(‘보이는저마음들 하늘소리들었다’ ‘바람열린너울길 두고온세상옷깃’)가 써있는 나무판이 산님들의 발길을 잠시 붙잡는다. 아름다운 섬들의 멋스럼에 정신을 잃고 가다 암릉지대를 지나면 ‘하늘가운데 자리 월영산’이란 설명판이 있는 월영봉에 도착을 한다.(13:40)


 

 

신시도에는 해발198m의 월영봉이 있어 또 하나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철에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워 선유8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월영봉은 신라시대의 대학자 최치원 선생이 절경에 반하여 바다를 건너와 잠시 이곳에 머물며 글을 읽으며 살았다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차장과  배수갑문 그리고 새만금방조제는 웅장하기 그지없어 대역사의 현장을 실감케해준다.

 

 


주차장으로 하산하다보면 하나의 작품인듯한 멋스런 전망바위가 산님들을 유혹하면서 올라와 기념사진을 찍고가라며 산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유혹에 못이겨 기념사진을 찍은후 하산하다보면 산길에는 동백나무가 많이 눈에 띄고 되알길을 힘겹게 내려서 ‘신시도등산안내도’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은 어느새 수많은 차들로 복새통을 이루고 있다.((15;00)


 

 

3시간45분의 행복했던 신시도 대각산과 월영산의 산행을 추억의 한켠에 간직한후 차에 올라 비응항으로 가다 돌고래쉼터에 잠시 휴식을 하니 돌고래쉼터에는 많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앞바다앞에는 계화도가 손에 닿은 듯 닥아온다. 비응항에 들러 항구와 어시장을 구경한후 안내산악회에서 특별히 마련한 식당에 들려 푸심한 횟감을 안주삼아 국면호 회원님이 찬조한 고급명주와 소주로 목을 축임으로 행복했던 대각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멋진 섬산행의 추억과 비응항에서 푸짐한 횟감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이현옥 총무님과 카페지기이며 총대장인 윤동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산행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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