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튼 칼리지, 웨스트민스터 스쿨 총리·부총리 졸업한 명문 캐머런 총리와 클레그 부총리가 졸업한 이튼(Eton) 칼리지와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스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캐머런 총리의 모교인 이튼 칼리지 웹사이트에는 '총리의 전당'이 있다. 이튼이 배출한 총리 명단이 실린 페이지다. 1721년부터 21년간 집권한 로버트 월폴(Walpole) 경(卿)부터 시작해 18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 캐머런 총리는 이튼이 46년 만에 배출한 19번째 총리다. 이튼은 어떻게 이 많은 총리를 배출했을까. 해답은 500년 동안 쌓아온 교육 이념에서 찾을 수 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이튼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갈 기둥이라고 여긴다"고 한 졸업생은 말했다. 이튼은 영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학교도 아니고,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도 아니지만 자부심만은 최고라는 얘기다. 학교는 학생들의 개인주의 성향을 고무하고, 자유를 존중하며, 반대 의견을 내도록 한다. 한때는 이튼 출신이란 딱지가 출세의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클레그 부총리가 졸업한 웨스트민스터 스쿨 역시 이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 로버트 후크, 제러미 밴덤, 존 로크 등 유명한 사상가들을 배출했다.'옥스브리지(Oxbridge·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진학 성적에 있어서는 이튼을 앞지른다. -조선일보 2010년 5월 전제- 본 내용은 저작권법 제 6절 제24조와 제33조에 의하여 공개한것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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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 흑산도와홍도 김종칠 2008-02-02 2653
124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춘안 2008-02-05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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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file 설창환 2008-02-06 2206
1237 고향의 환상 박정재 2008-02-08 2282
1236 목포에 투자하십시오! 문광경 2008-02-15 2522
1235 장미 한송이 보네드립니다. 김종칠 2008-02-16 2665
1234 인간의 건강과 수명 김종칠 2008-02-23 2106
1233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김종칠 2008-02-24 3465
1232 30시간의 긴 여행, 대의원 총회에 다녀 옴 file 윤건 2008-02-25 2841
1231 3월9일, 11일 공연 안내- 500년전통의 소년합창단 김영인 2008-02-29 2507
1230 19세기말 일본인의 모습 김종칠 2008-03-02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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