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자의 7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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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명품족 (luxuriant) |
소득이 가장 많고, 주로 대도시에 거주, 여성 비율이 높음 세련된 패션 리더이며 건강,환경,가정생활의 질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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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까다로운 유형 (demanding) |
소득이 높으며 자신을 차별화하는 명품에 과감하게 지출 매우 까다로우며 지갑을 열때는 반드시 가격을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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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과시형 (flashy) |
평균을 다소 웃도는 소득 수준, 대다수가 대도시에 거주 명품을 대거 구매하는 과시형 소비자, 짝퉁도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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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도회지형 (urbane) |
소득은 평균이하, 남성 비율이 높고, 대다수 대도시에 거주 건강,환경,생활의 질에 관심, 세련된 감각에 고품질 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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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신분 상승 추구형 (climber) |
부유층 밑도는 소득수준, 다수가 중소도시에 거주 사회적 지위를 의식하며, 명품을 선호하나 최저가에 민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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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현실형 (down-to-earth) |
상대적으로 젊고, 대다수가 중소도시에 거주 가정생활을 중시하며, 고가제품과 해외브랜드에 관심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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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열정형 (enthusiast) |
부유층 중 최저 소득 수준, 대부분 중간규모의 도시에 거주 과도한 명품 소비성향을 보이며 짝퉁과 중국 브랜드도 선호 |
2015년 중국은 세계4위 부자 보유국
경제 위기에도 2009년 중국의 국내 총생산(GDP)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맥킨지에 따르면, 중국의 고소득층 가구 수는 향후 5～7년까지 연평균1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매력 기준으로 미국의 연간 소득10만 달러 가구에 해당하는 연간3만6,500달러 이상을 버는 중국의 부자들이 크게 늘어난다는 얘기다.
반면, 선진국 부자 증가율은GDP성장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고소득층 가구는 2008년160만 가구에서 2015년440만 가구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7가지 색깔의 중국 부자
맥킨지는 과시나 재정적 안정감 등의 욕구를 기준으로 중국의 부유층을 7가지 유형, 4개 그룹으로 구분했다.
중국 부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각 유형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브랜드 선점 효과를 얻으려면 성장성이 큰 ‘신분 상승 추구형 소비자’와 ‘현실적 소비자’ 계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열정적 소비자’와 ‘과시형 소비자’ 계층처럼 최고를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며,
과시적 욕구가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는 눈에 잘 띄는 로고와 마케팅이 먹힌다.
자동차 브랜드BMW가 매년 중국 도시를 순회하며 신모델을 공개하고 신차 시승 등의 체험 행사를 여는 이유다.
‘명품족’과 ‘도회적 소비자’ 계층은 선호하는 브랜드에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은 있지만 과시 욕구는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 부자들에게는 뛰어난 품질과 탁월한 서비스를 강조하고,
대규모 이벤트보다는 소수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의 VIP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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